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7~8월에는 장마철도 있기때문에 빗길주행시에 안전의 문제도 있을수있습니다. 특히 공기압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차량의 주행 성능이 저하되어 차량이나 사고의 위험도 높아질수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여름철에 적당한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중요한 이유
타이어는 차량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타이어에 적정한 공기압이 유지되면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며 연비까지 개선됩니다. 또한 타이어의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차량 주행 중에 소비되는 연료량이 증가하게 되고,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불필요한 마찰력이 발생하여 연료소모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주행 안정성도 저하됩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준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고, 타이어의 내부 온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준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권장 타이어 공기압의 10% 정도를 올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에서는 2.2~2.5 bar 정도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차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차량 제조사에서 제시한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여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차량 제조사의 운전석 문에 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방법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공기압 게이지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나 펌프기능이 있는 타이어 공기압계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공기압 게이지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주유소나 자동차용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여름철 타이어 관련 팁으로는, 타이어 교체나 정비 시기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타이어는 마모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때 마모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퀴에 달린 스트라이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스트라이프가 사라지거나 가늘어지면 마모가 심각한 것입니다. 또한, 스크래치, 찢어짐, 밑둥이 깨짐, 울퉁불퉁함 등을 발견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교체나 정비를 할 때는 자동차 메뉴얼에 명시된 권장 주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3년에 한 번 정도 교체를 권장하며, 4년 이상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상 적극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같은 종류의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종류의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제동, 핸들링, 주행 안정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타이어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타이어 회전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회전은 주행 중에 발생하는 타이어 마모를 균등하게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8,000 ~ 10,000 km 주행마다 4개의 타이어를 앞뒤로 서로 바꾸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타이어 관리를 위해서는 주행 습관도 중요합니다. 고속 주행, 급발진, 급정거 등은 타이어 마모를 가속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와 눈이 내릴 경우 주행 습관을 조절하여 안전한 운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타이어 관리는 운전 안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바른 타이어 공기압 유지와 교체 주기를 지켜 타이어 마모를 예방하고, 주기적인 타이어 회전으로 균등한 마모를 유지하며, 안전한 주행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타이어 관리 팁들을 기억하고 적절히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