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정전이 되면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혼란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전기인프라가 구축이 잘되어있어서 정전이 발생할일은 드물지만 여름철 태풍과 장마처럼 바람이나 비가 많이 오는날에 갑작스럽게 정전이 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정전시 미리 알고있으면 좋은 대처요령에 대해 같이 공유해볼까합니다
정전 발생시 당황하지않고 해야할일
안전 확인: 정전 발생 시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전기가 나오지 않는 동안 전기 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전기 기기에 손을 대거나, 전기 장치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가 어두울 수 있기 때문에 손전등, 휴대용 랜턴 등을 사용해서 안전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전기 회로 차단: 정전이 발생하면, 전기 회로를 차단해야 합니다. 이는 전기가 복구되기 전에 전기 기기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가정용 전기반도체 회로차단기(Circuit Breaker)를 눌러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로차단기가 없는 경우에는 전원 스위치를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서 전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전기 복구: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기를 복구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만약 주변 지역에서도 전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전력 회사에 연락해서 전기를 복구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한국전력 국번없이 123번)전기가 다시 돌아오면, 회로차단기를 다시 연결하고 전기 기기를 다시 켜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음식 보관: 정전이 발생하면 냉장고나 냉동고 안의 식품은 빨리 상하기 때문에, 냉장고나 냉동고 안의 식품을 보존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얼음을 넣은 쿨박스나, 냉장고 안에 차가운 물을 채우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식품 보관용 창고 등을 마련해 둔다면 더욱 좋습니다.
비상 대비품 준비: 정전이 발생하면, 비상 대비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상 대비품으로는 전기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손전등, 라디오, 충전식 배터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상 시 대비할 수 있는 식료품이나 의료 용품 등을 준비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엔 쓰지않지만 정전시 가장 유용한 용품이 될수도있으니 양초와 라이터는 비상용품으로 집에 한두개 정도는 구비하고있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갑작스런 정전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